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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맛집 - 쿠라스시 초밥리뷰 (내돈내산 협찬 아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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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맛집 - 쿠라스시 초밥리뷰 (내돈내산 협찬 아님)

깡총쓰 2024. 10.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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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가 걸리길 바라며 쓴 도쿄 맛집 쿠라스시ㅎ 
사실 쿠라스시를 맛집이라고 불러야 할지 아닐지 잘 모르겠다 하하 
점바점 격차도 크고, 손님이 있고 없을때의 그 스시의 맛도 참 다르다 
코로나때 손님없을때 방문했을때, 진짜 노맛이었던 기억에 한동안 안가다가 한 3년만에 가봤다.
이 곳에 대한 감상은 뭐랄까 가성비 초밥을 먹고싶거나 애기들 있어서 회전초밥으로 시선돌리고 싶을 때 가면 좋을거 같다. 
엄청 맛있는 맛을 기대한다면, 음 기대에 못미칠거 같은 맛이다.

하지만 가끔씩 그 저렴한 초밥맛이 땡길때가 있는데, 그럴때 가기좋은거 같다.
또는 아이들과 일본여행을 왔을 때 가기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맨날 그 저렴한 초밥맛이 가끔 땡겨서 한번씩 갔다가, 아 맞다 맛없었지 하면서 후회하고 돌아온다ㅎ

쿠라스시 시부야점 위치

 

위치 
Japan, 〒150-0042 Tokyo, Shibuya City, Udagawacho, 23−3 渋谷第一勧銀共同ビル 7F

쿠라스시는 시부야점보다 하라주쿠점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크다. 
첫 오픈하고 가봤을때 엠지들로 넘쳐나서 못먹고 돌아온 기억이 있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 6시였다.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고, 웬만하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쿠라스시 시부야점 예약 사이트
https://reservation.kurasushi.co.jp/shops?shopId=177872&utm_source=gbp&utm_medium=gbp&utm_campaign=gbp

 

https://reservation.kurasushi.co.jp/shops?shopId=177872&utm_campaign=gbp&utm_medium=gbp&utm_source=gbp

 

reservation.kurasushi.co.jp

나는 혼자 방문 했기 때문에, 다른 팀들에 비해 오래기다리지는 않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이 가능했다.

예약을 안한 경우 일단 이 곳에서 번호표를 먼저 뽑아야 했다. 

혼자 간 경우 이렇게 1인용 좌석에 안내를 해준다.
보통은 4인용 테이블에 앉는 거 같다. 

쿠라스시 메뉴

나만의 쿠라스시 팁이라면 평소에 안먹는 초밥이나, 튀김 등을 위주로 먹는게 맛있는거 같다.
예를 들면, 갈비초밥, 창란젓초밥, 콘튀김, 오징어튀김 등등
참치초밥은 평소에 맛집을 돌아다닌다면 조금 실망할테니 생참치말고, 간장에 절인 즈케마구로 초밥같은걸 먹는게 좋다. 

아이들을 위한 디저트나 술도 팔고 있어서 꼭 초밥이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레일 위를 돌아다니던 초밥

사자에라는 소라초밥을 아마 와사비랑 곁들여서 나온거 같음
이상하게 회전초밥집만 가면 이 사자에가 꼭 먹고싶다.

생새우초밥 쏘쏘

개인적으론 초밥엔 미소시루인데, 다들 초밥에 맥주를 마시는 듯 하다

갈비초밥
일본식 야키니쿠에 초대리 밥을 얹은 느낌 
개인적으로 이런곳은 참치초밥보다 이게 맛있다. 

콘튀김 이거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한다. 
쿠라스시는 뭐랄까 이런거 먹으러 오는게 가장 좋다 초딩입맛...

도미초밥이었던듯

배가고파서 찾아갔지만 정작 한 5접시 먹었나 많이 먹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도쿄에 놀러온다면 한번 쯤은 경험삼아서 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가성비가 좋은 초밥이다보니 사람이 많고, 시부야나 하라주쿠 같은 경우는 외국인이 요새 많으니 예약을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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