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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모테산도 발렌티노(Valentino) 뷰티 팝업스토어 - 아이투치크 & 로쏘 립스틱 구매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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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모테산도 발렌티노(Valentino) 뷰티 팝업스토어 - 아이투치크 & 로쏘 립스틱 구매 후기

깡총쓰 2022. 7.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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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모테산도에 오픈을 한 발렌티노의 팝업스토어.지나가면서 보다가 색감이 예쁘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발렌티노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는 구나ㅋㅋ 라는 생각을 했다. 
하긴, 아마 원가대비 가장 남는 사업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브랜드 로고를 붙이면 그만큼 뭔가 더 화장품이 있어보이니까
들어가서 구경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보기만 해도 말걸꺼 같아서ㅋㅋㅋ 몇번을 망설이다가 안보다가 뭔가 여름이고 하니 새로운걸 사고 싶어서 매장을 둘러 보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한남동쪽에 인가 오픈을 했다고 하던데 아마 이렇게 안이 빨강빨강할까?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발렌티노 뷰티 팝업스토어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다. 
아담한 크기에, 화장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공간은 2석 밖에 없었고, 아마 안에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판매하는건 화장품과 향수들이 있었고, 디자인이 되게 예쁘다고 생각했다. 

밝고 더운 여름날의 오모테산도 힐즈, 롯본기 힐즈도 토라노몬 힐즈도 모두 세일중이다. 
둘러보다가 커스텀을 할 수 있는 목걸이가 있어서 세일기간에 구매 해볼까 한다. 

1층 밖에 위치한 발렌티노 팝업스토어. 항상 이 바깥쪽에 위치한 스토어들은 팝업스토어가 많다. 

전시해 놓은 화장품을 보여 케이스 디자인이 참 예쁘다고 생각헀다. 

사진을 찍은 날과 구매한 날이 달라서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내가 구매 했던 아이투치크, 로쏘립스틱

아이섀도우와 치크를 동시에 쓸 수 있는 발렌티노 뷰티의 아이투치크 
요새 참 락스터드 가방도 예뻐보이고, 이 로고도 예뻐보이고 참 큰일이네
레드발렌티노의 캐쥬얼한 그런 옷도 좋다. 그래서 요새 계속 또 네타포르테랑 더 아웃넷 둘러보고 있음... 
여행도 쇼핑도 참 살아가는데 즐거움을 주는 요소인거 같다. 

일본에서 구매 했기에... 나는 08 로망스카이로 구입을 했다. 
내가 알고 있기로 8 로망스카이라고 했는데, 왜 저기에는 애플리콧이라고 쓰여있지 ㅋㅋㅋ
이전에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을때 봄웜브라이트라는 진단을 받아서 아무래도 코랄 계열에 자연스러운 색깔을 더 찾았었다. 
추천을 받기로 로망스카이가 좀 더 자연스러운 코랄색이라고 했고, 6번에 콜미 코랄이었나가 포인트를 주기 좋은 색이라고 들었다. 
나는 데일리용으로 쓰기 위해 로망스카이를 골랐다. 

어두운 조명에서 찍었을 때 

밝은 조명에서 찍었을때 핑크색이 도는 코랄 빛이다. 살짝 사용감이 있는건, 매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치크보다는 섀도우로 한겹 가볍게 한듯 안한듯 하게 바르고 있는데 얼굴 빛이 사는 느낌이라 좋다. 

역시나 사용감이 넘치는 롬앤의 말린망고. 
멀리 나갈 때나 놀러 나갈 때는 이번에 산 발렌티노 아이투치크와 롬앤의 말린망고를 섞어서 같이 쓸때도 있다. 
아직 블러셔로는 안써봤는데 언젠가 도전 해볼까 한다. 

색감은 연한 핑크빛

카메라에 색이 잘 안잡혀서 몇번이고 찐하게 칠하니 꽤 진해졌다. 
평소에는 이거보다 연하게 바르고 다니는듯 하다. 

그리고 발렌티노 뷰티의 로쏘 립스틱

로고도 예쁘고 립스틱 패키지도 깔끔하니 예쁘다. 

내가 구매한 건 새틴 405호 
매트한 게열과 새틴 계열 두가지로 나뉘는데, 나는 매트한 립스틱은 별로 안좋아한다. 
오래오래 착색되어 있긴 한데, 입술 자체가 건조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각질이 다 올라오는게 보여서 아무래도 새틴 계열이 더 좋다. 립스틱 역시도 코랄빛+핑크빛 도는 계열로 고르게 되었다. 

어두운 조명에서 

밝은 조명에서 찍은 것, 립스틱 안쪽에도 발렌티노 로고가 들어가 있었다. 
자주 쓰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안 사실이다. 
아침에 한번 발라놓으면 점심 먹기전까지는 지속이 되는데, 착색이 핑크빛으로 예쁘게 남는 느낌이다. 

색감은 세번 정도 덧칠 했을 때 이런 느낌 

한번 정도는 이런 느낌이다. 가볍게 데일리용으로 좋은 느낌인 것 같다. 

회사를 다시 출근하면서 아무래도 다시 화장을 조금씩은 하고 있는거 같다. 
완전 쌩얼로 갔다가 아프냐고 맨날 소리 들어서 그냥 얼굴에 공들인단 느낌보다는 사람답게 하고 가자 이런느낌인거 같다
이번에 산 발렌티노 뷰티 같은 경우는 팝업 스토어만 봤을때는 으리으리 해요 힘주기 딱 좋아요 이런느낌이었는데 의외로 데일리로도 쓸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았다. 
올 여름은 아마 이 두 아이템과 함께하지 않을까 싶다. 
재밌었던 발렌티노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쇼핑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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