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몰 맛집 소개 - 미국식 중식요리 피에프창

강남 쪽에선 의외로 젤 재밌는 곳이 잠실이 아닌가 싶다. 
송리단길도 있고, 석촌호수도 예쁘고 롯데타워몰도 있고 여러보고 보고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자주 들리는 게 아닌가 싶다. 
아..ㅠㅠㅠ 한국 또 가고 싶다. 
겨울에 또 가야지 격리해도 또 다녀와야 겠다ㅠㅠ 

오늘은 이전에 다녀왔던 피에프창 후기를 써볼까 한다. 
피에프창은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던 미국식 중식요리이다. 
미국식 중식요리하면, 광화문 디타워에 차알이라는 곳이 하나 있고, 판다익스프레스가 무난하니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다. 
엘에이 공항에 판다익스프레스가 있어서
배불러도 오렌지 치킨이라도 꼭 큰사이즈로 시켜서 먹었는데, 
요새는 시부야에도 생기고 그래서 시부야 갈때마다 신참떡볶이랑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오렌지치킨 사와서 파티를 한다 너무 좋다. 

아무튼 피에프창은 
무난한 맛에 다양한 요리 
그리고 메인메뉴를 시키면 밥이 같이 나와서 먹기 딱 좋았던거 같다. 

금요일 저녁 7시쯤이었는데 웨이팅은 없었지만 테이블은 만석이었다. 
6시반 정도에 가면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고 7시 이후에 가게 된다면 웨이팅이 있을거 같다. 
먹고 나오니 대기팀이 3~4팀 정도 있었다. 

피에프창 메뉴

대체적으로 이런 느낌 
나는 제일 오렌지 치킨이랑 맛이 비슷할 거 같은 창스 스파이시 치킨이랑 차돌 빨간탕을 시켰다. 
아마 배고팠으면 면요리를 하나 더 시키지 않았을까 싶다ㅋㅋㅋ

차돌 숙주가 듬뿍듬뿍 들어간 빨간 탕
짬뽕 맛은 아니고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서 빨간 탕이긴 한데 딱 중국식 스프 그런 느낌이다.
약간의 매콤함이 있고, 토마토맛이 느껴진다. 
숙주는 아삭아삭 씹혀서 좋았고, 브로콜리가 있어서 음 짬뽕보다는 딱 중국식 스프?그런 느낌이었다. 
메인메뉴를 시키면 메인메뉴당 밥 1개를 주는 데 
뭐랄까 둘이서 갔을때 메뉴 세개 시키면 배부를거 같은 그런 맛이었다 ㅋㅋㅋ

창스 스파이시 치킨 
이거 딱 오렌지치킨 맛이다. 달달하고 약간 매콤하고 
나는 자꾸 스프보다 이쪽에 손이 더 갔다. 
내가 오렌지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 같다. 

가게의 내부와 외관은 

이렇게 식당 내부는 창가 쪽에 앉으면 잠실 석촌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내부에 꽉찬 테이블 
금요일이라 더 붐볐던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롯데타워 푸드코트 내부와 몰

흑 반가웠다 롯데타워야ㅠㅠ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한국에 살러 돌아갈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