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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볼거리 - 오차드로드, 차이나타운, 마리나베이 샌즈&머라이언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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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볼거리 - 오차드로드, 차이나타운, 마리나베이 샌즈&머라이언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깡총쓰 2019. 11. 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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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사진을 잘 못찍는 것도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어두지 못했다.

오차드로드도 차이나타운도 이야기 하자면 가득가득 하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싱가포르에서 둘러보면 좋을 곳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사진이 많지 않다... 미리미리 찍어둘걸...ㅠㅠ)

사실 싱가포르 자체가 땅덩이가 좁기 때문에 여행 일정으로는 약 3박 4일 있으면 대부분을 확인하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방콕을 가도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르를 가도 베트남을 가도 발리를 가도 사실 거리가 조금 더럽다.

싱가포르의 경우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 거기를 돌아다니기도 좋고 한국하고 일본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발전한 경제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헤드쿼터가 있는 곳이다 보니 더욱 기대가 있었던 것 같다.

 

싱가포르의 볼거리와 헤드쿼터들의 경우 대부분 싱가포르의 남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오차드로드도 마리나베이샌즈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일정을 싱가폴의 아래지역?에서 보내게 되었던 것 같다.

싱가포르에 가게된다면 오차드로드쪽에 숙소를 잡고 이곳 저곳 이동하는게 오히려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싱가포르에 가게되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오차드로드 (MRT 오차드역 하차)

대부분 싱가포르에 가게되면 오차드로드쪽에 숙소를 잡지 않을까 한다. 

오차드로드의 경우 싱가포르의 쇼핑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데 쇼핑할 수 있는 쇼핑몰이 많이 위치해 있다. 타카시마야, 이세탄 등등 일본계열 백화점도 들어와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쇼핑몰들이 입점 해 있다.

다카시마야의 지하에는 야쿤 토스트도 위치하고 있어 카야 토스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카야잼을 약 6달러 주고 구매했었는데, 액체라는걸 생각 못하고 기내 반입을 시도 했다가 뻇겼었다..ㅠㅠ 

 

그리고 명품 뿐 아니라 세포라 라던가 중저가 브랜드 캐쥬얼 브랜드들도 백화점마다 다양하게 입점하고 있으니 부담 갖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오차드로드 둘러보기

반가워서 찍은 커피 스미스와 뉴욕야시장...

이 건물에 4 fingers라고 싱가폴에서 만든 양념치킨이 있는데 진짜 맛있다... 

차이나타운(MRT 차이나타운역)

싱가포르에서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이 곳 싱가포르의 경우 대부분의 국민이 화교이기 때문에 어딜가도 중국인이 많긴 하지만

이 곳 만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지는 않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이주해 온 사람들로 그 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일본으로 치자면 재일교포들이 많은 오사카의 이쿠노같은 곳일거 같다. (한국이지만 뭔가 조금은 약간 다른 한국같은 그런느낌)

그들의 역사나 문화를 구경하고 싶다면 차이나타운 역에 있는 헤리티지 센터에 가보는 것을 추천 한다. 

 

차이나타운 안 쪽으로 들어가면 중국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는데, 어디나 호객행위가 대단하다.

진짜 먹으러 갈 것이 아니면 웬만하면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도 좋다...ㅋㅋㅋ

 

사원 사진은 못찍고 벽화만 찍었지만 이 근처에는 스리 마리암만 힌두교 사원이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동물들과 여신이 그려져 있는 것은 물론 탑이 세워져 있고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지만, 신기했다. 힌두교 종교를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마리암만 여신은 전염병과 질병을 퇴치하는 마리암만 여신을 기리는 곳이라고 한다.

차이나 타운에 힌두교 사원은 조금 쌩뚱맞았지만,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머라이언 파크 & 마리나베이 샌즈
(머라이언파크: 래플스 플레이스역 마리나베이샌즈 :베이 프론트역)

말해 뭐할까...ㅋㅋㅋ 싱가폴의 상징인 두 곳이라고 생각한다.

마리나베이 샌즈와 머라이언 파크는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여 한 곳으로 묶었다.

래플스 플레이스 역에서 머라이언 파크로 이동하는 방법과 베이 프론트 역에서 마리나 베이샌즈로 가는 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프론트역으로 해서 마리나베이 샌즈를 본 다음에 머라이언 파크를 찾아가는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래플스 플레이스에서 머라이언 파크를 찾아가는 방법도 좋긴한데, 역에서 멀기 때문이다.

 

머라이언 파크의 경우, 머라이언이 있는 입구 초입에 카페가 있다. 

이 곳에서는 아이스크림도 팔고 술도 팔고 소주도 판다... 떡볶이도 팔고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조금 더 걷다 보면 칠리 크랩이라던가, 양고기 스테이크? 였나를 파는 레스토랑이 있다.

넓은 강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긴 한데 다소 비싼것 같다.

 

머라이언 동상 근처에 사람 정말 많다. 사진 찍을떄 자리 잘 잡기를 바란다. 

머라이언 파크에서 마리나베이샌즈로 가는 입구 

마리나베이 샌즈와 마리나베이 샌즈 베이 호텔에 위치한 루프탑 바의 경우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 설명을 했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13 

 

싱가포르 여행 - 마리나베이 샌드 호텔 루프탑바 셀라비 후기

머라이언과 마리나베이 샌즈ㅋㅋㅋㅋ 싱가폴을 설명하는 한장의 사진이었던것 같다. 머라이언 파크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사람이 안나오게 찍느라 정말 힘들었다... 나는 싱가폴을 8월 여름에 다녀왔는데,..

kkangchongss-life.tistory.com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하버프론트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센토사역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경우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 했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하나의 팁이라면 아침일찍가고 가급적이면 싱글라이더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11?category=805875

 

싱가포르 여행 -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폴 이용 후기

사진이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만큼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설명하기 쉬운 사진인 거 같다ㅋㅋㅋㅋ 2019년 8월 여름 휴가에 나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조호바루 4박 싱가포르 2박이..

kkangchongss-life.tistory.com

이 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은 싱가포르

기회가 되면 또 다시 한번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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