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일상 (17)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일본의 택시 비용은 저엉말 비싸다. 한국에서 장거리 요금이 일본에서는 단거리 요금이 되니까 대략 1km에 430엔 정도 추가 요금의 경우에도 50엔씩 훅훅 오른다. 그러다 보니 택시를 타게 될때는 장거리보단 단거리인데 애매할때 라던가 도저히 힘들어서 집에 못가겠을때.... 이용하는 거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는 아날로그 방식을 아직도 이용하기 마련인데 고 어플을 이용하면 택시 잡는것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1.고 어플 다운 받고 어플 켜기 고 어플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으면 2000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https://go.mo-t.com/campaign/friends_share?code=mf-tx45fp 또는 소개코드를 입력해도 할인 ..
눈물나는 환율로 한국으로 돈을 보내는게 참 슬퍼지기 시작한 최근이지만, 한국에 내고 있는 실비보험료나 핸드폰비 등등이 있어서 일정금액을 한국에 꾸준히 송금하는 것은 필요하다. 지금도 필요할 때는 이용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신한은행 일본지사인 SBJ의 익스프레스 송금을 이용하였다. 뭔가 신한은행의 일본지사이니 가장 믿을만 하고, 보내는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SBJ의 익스프레스 송금의 경우, 한달에 한번, 1회 30만엔 이하의 금액밖에 송금이 불가하다. 익스프레스 송금에 대한 후기는 꽤 예전에 썼었는데 아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22 일본에서 한국으로 송금하기 - SBJ은행 이용하기 일본에서 일을 한다면, 한국으로 돈을 송..
한국에 놀러 갔을때 아마 가장 많이 간 곳은 올리브영일 것이다... 너무 재밌어 두번가도 재밌어 세번가도 재밌어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 마냥 오래간만에 가본 올리브영은 거의 디즈니랜드였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ㅋㅋㅋ 그래서 사실 한국에 있을때도 이것저것 한 20만원 어치는 질렀던 거 같은데, 사오지 못한 아쉬운 아이템들이 있어서 다음에 가면 사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인스타 광고에 타겟팅 되어서 올리브영 글로벌 세일을 발견하게 되었었다. 지독한 타겟팅... 이제 살만큼 사서 당분간은 괜찮다. 사실 그냥 사면 한국보다 비싸지만, 할인할 때 사면 한국 할인 안할때랑... 가격이 비슷한거 같아서 괜찮은 거 같다. 올리브영 글로벌 온라인 몰 https://global.oliveyoung.com/ OLI..
일본하면 스시 스시하면 일본 일본엔 정말 맛있는 스시집이 많다. 한국돈으로 이십만원 삼십만원 주면 오마카세로 정말 맛있는 곳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그렇지 않더라도 마트 초밥도 사실 한국보다는 아직 퀄리티가 좋은거 같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찾은 신타나카는 한 사람당 5000엔 정도(주류포함)의 가격에 퀄리티가 좋은 스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집에서 해산물을 자주 먹어서 해산물에 엄청 까다로운 남자친구를 데려갔는데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로 스시를 먹을 수 있다니 박수쳤었다. 개인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가격에 스시를 잘 먹었던거 같다. 다만, 초생강을 못먹는 나에게는 조금 물리는 맛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긴급사태 시대에도 8시 이후 영업... 하고 있고, 주류판매도 하고 있다. 90분..
요새 나의 취미는 유투브 브이로그를 보는 것인데, 어느 나라에 있는 한국 사람이건 모두가 약간 햄스터 같다ㅋㅋㅋ 운동하고, 어느정도 한정 된 장소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카페 다니고 나 역시도 별다를거 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ㅋㅋㅋ 그렇게 한때 나의 취미가 맛집 찾아다니기 였을때 딱 이 집을 발견했다. 아오야마에 있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오픈 자체를 2020년 최근에 했기 때문에 가게도 깨끗했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다. 와카바야시 카이세키 같은 깔끔한 일본 요리가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인데 가격도 착하고, 잇큐에서는 평점 4.8점이다 (왜 타베로그에서는 3.3이지...) 대략적인 금액은 런치는 5000엔 또는 9000엔 (금눈돔 조림을 추가하면 금액이 9000..
요새만큼 공항이 한산한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공항은 저엉말 한산하다. 덕분에 긴 줄을 서거나 그런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식당들이 영업을 하지 않거나, 면세점엔 재고가 없어서 판매하지 않는 품목들도 조금 있었다. 롯데 면세점도 뭐랄까 이용혜택이 많이 줄었다 ㅠㅠ 인천공항에서 배가 고파서 뭘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한국에서 신나게 써준 신용카드 실적이 있었다는게 생각이 나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었다. 내가 쓰고 있는 카드 기준으로 전월 실적 30만원이상이면 마티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였다. 그 외에도 성인 $39, 아이 $19불에 이용이 가능하여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 오전에 이용하였고 몇몇 외국인과 한국인은 나포함 3팀 정도 있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줄서서 들어..
뭔가 호텔 후기가 너무 길어지는 거 같아서 따로 올리는 카루이자와 메리어트 호텔의 조석식 리뷰 객실이나 시설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블로그 글을 읽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kkangchongss-life.tistory.com/124 골든위크 카루이자와 여행 - 카루이자와 메리어트 호텔 리뷰 골든위크 사실 이 시국에 어디 안가는게 답이긴 한데 ... 도쿄안에 있기는 너무 싫었고, 단 하루라도 뭔가 여행스러운 것을 해보고자 다녀온 카루이자와. 역시 강원도 같은 곳이라 그런지 도쿄보 kkangchongss-life.tistory.com 카루이자와 호텔의 조석식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아주 만족했다. 조석식 포함 가격에 한 사람당 2만엔 인것도 가격도 만족스러웠고 뭔가 재료가 도쿄보다 신선한거 같아서 ㅋㅋㅋㅋ..
일본에 살면서 갤럭시 유저인 사람은 아무래도 많지 않을 것이다...ㅋㅋㅋ 케이스도 잘 없고, 아무래도 아이폰 유저가 70% 이상 되다보니, 누가 갤럭시를 쓰겠나 싶다. 한국에 있을 때는 갤럭시 노트 4(아직도 살아있다) 일본와서는 갤럭시 노트8을 쓰다가 최근에 와서 갤럭시 Z flip 5g모델로 바꿨다 바꾸면서 하라주쿠 갤럭시 스토어에서 바꿨었는데, 이 날 이후로 더욱 삼성에 충성을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 플립 만들 던 날을 간단히 기억을 더듬자면, 일단 크루가 지하 일층 계약 하는 곳으로 안내 해주고, 이전 핸드폰과 계약 사항을 설명해주고, 데이터들을 다 친절히 옮기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데이터를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쿠폰을 주는데 2층에 올라가면 핸드폰 케이스를 만드는 곳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