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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리뷰 - 서머셋 방콕 메송 아속(할인코드 포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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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리뷰 - 서머셋 방콕 메송 아속(할인코드 포함)

깡총쓰 2019. 10.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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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본은 골든위크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기나긴 방학이었고 약 2주 정도 시간이 남아 무조건 여행을 가야겠다고 지른 태국여행 결과는 100% 만족이었다.
일본인도 한국인도 중국인도 많을 것만 같았던 방콕이었지만, 의외로 관광객을 덜? 만나고 푹 쉬다 오는 재 충전의 시기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묵었던 호텔인 서머셋 방콕 메종 아속의 경우,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이다 보니 일본 웹에도, 한국 웹에도 그 어디에도 자세한 정보가 기입되지 않아 불안 불안한 상태로 출발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호텔 만족도가 200%였다.
깔끔함, 조용함, 내 것만 같았던 풀장, 친절함 조식은 조금 아쉬웠지만? 결론적으로는 다시 한번 묵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었다ㅎ
호텔에는 일주일 정도 체류했었다.

객실

객실은 가장 낮은 카테고리였던 슈페리어 룸을 이용했다. 객실은 음 그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깔끔 그 자체다ㅎㅎ
그리고 조용하다.
사실 크게 별 다를건 없지만, 호텔 소개나 호텔 예약사이트들 (익스피디아, 하나투어, 호텔스닷컴, 아고다, 부킹닷컴 등등)에서 보는 사진 그대로 여서 사실 놀랐다.
보통 샹그릴라, 힐튼 등 좋은 호텔이 있긴 하지만, 오래된 호텔일수록 사진과 조금 차이를 보이기 마련인데, 똑같아서 매우 당황했다.
넷플릭스와 유투브가 연결이 가능한 티브이로, 매일 티브이와 유튜브를 검색하여 보고, 그날 당일 어디를 갈지 매우 고민했었다. 5월의 방콕은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가 불편해서, 보통 낮까지 호텔에서 수영하거나 객실에서 쉬면서 그날 밤에 어디를 갈지 여행 계획을 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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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운과 그 외 옷장, 다리미 등등도 다른 호텔과 다를 것 없었던 거 같다. 화장실은 대리석이었고, 어메니티는 자체 어메니티였다. 어메니티의 경우 조금 뻑뻑하다 싶었는데 한국 돌아와서 이용해보니, 그냥 태국 수질이 안 좋았던 게 아닌가 싶다ㅎㅎ (석회질이 많은 태국 물...)

 

 

조식

음 조식레스토랑은 작다... 조식은 하루나 이틀 정도는 먹어도 좋지만, 매일 먹는 것은 비추한다.ㅎㅎ 
맛은 있으나 가짓수가 적어서 조금 실망할 수 도 있다ㅎㅎ
기본적인 메뉴는 다 갖추고 있어서 딱히 조식에 불만은 없었다.
나는 호텔 예약할때 조식 없음으로 예약하고 먹고 싶은 날만 추가해서 먹었었다. 
보통 조식은, 터미널 21에 있는 고메 마켓의 샐러드바, 그리고 과일로 해결했었던 거 같다. 오히려 하루하루가 건강 해지는 느낌을 받았던 태국의 아침 식사였다.
조식은 서머셋 호텔 아래에 1층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에서 조식을 제공하는데, 보통 아침에 입장하면 점원분이 어떤 계란 요리를 드시고 싶은지 물어본다. 스크램블이나 오믈렛 등등 원하는 것으로 주문하면, 만들어서 자리까지 가져다주신다.

호텔 툭툭

서머셋 방콕 메종 아속은 역에서 조금 멀다. 걸어서 15분 정도?
그러다 보니, 서머셋 호텔 내에서 툭툭?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그 복잡한 방콕의 정체 속에서 번개처럼 운전하던 셔틀, 그러나안전했다는 것이 함정
친절하게, 그리고 빠르게 데리러 와주셨던 호텔 직원분께는 정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는 곳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우선 셔틀은 15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아속 역으로 출발한다.
아속 역에서 탈 경우에는 터미널 21 맞은편 시티은행이 있는 건물 2층에서 탈 수 있다.
(호텔 로비에 물어보면 더욱 자세히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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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사람이 없다. 언제 가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없어서 더욱 좋았다ㅎㅎ
우선 장난치는 애들도 없다...ㅋㅋㅋㅋ 너무 좋다... 수영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물의 온도도 적당하고, 조용하다. 
그동안 수영장 가면, 물안에서 걷거나 장난치거나 정도밖에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제대로 수영하면서 왔다 갔다 했었던 거 같다.
(여행을 다녀왔는데 살이 쪄야 하는데 오히려 빠졌었었다... 아마도 그건, 계속 수영하고 샐러드만 먹고 그래서 그런가 보다.)
강제 다이어트를 하는 기분
수영장 맞은편엔 헬스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없다.
주변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 러닝, 수영까지 마음껏 운동을 즐겼던 거 같다.
정말 만족스러웠던 태국 여행, 그 안식처가 되어준 서머셋 메종 방콕 아속. 그 만족도는 200%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조용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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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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