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18)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요근래 한국을 자주 갈 수 없는 사정이다 보니, 한국에서 쇼핑을 할때 점점 이런 배대지를 이용하게 된다. 엄마 찬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엄마도 귀찮에 우체국을 가야하고, 뭔가 많이 사면 혼나기로 하고 ㅎㅎ 눈치보여서 적당히 엄마찬스 배대지 등등을 이용해서 구매를 하고 있다. 살때마다 느끼지만, 요새 한국 참 물가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 소개 했던 샤샵도 이용해 보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샤샵보다는 마이포스트를 이용하고 있다. 이유는 자주 이용했었기 때문도 있고, 상품이 도착하면 사진을 찍어서 이게 내가 주문한건지 맞는지 보여준다. 그냥 눈으로 보이는 과정이 좋아서 여기서 더 배송 요청을 많이 드렸던거 같다. 전에 이용했던 샤샵 후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https://kkangchongss-..
2020년 2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어느덧 2022년 3월이니까 2년은 지난거 같다. 1년 동안은 한달에 1키로씩 천천히 빼면서 지킬 수 있는 다이어트를 했다면, 2021년에는 유지를 하면서 지냈던 1년이었다. 자주자주 블로그를 쓰면 다이어트 후기가 많이 남았겟지만, 어쩌다 한번씩 쓰다 보니 잘 남지 않은게 아쉽다. 1년간 살을 뺏었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123 다이어트 이야기 - 1년간의 천천히 장기 다이어트 후기 다이어트는 사람에 따라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거 같다 한달 두달 안에 8키로 ~ 10키로 시원하게 뺴고 유지하자! 아니야 천천히 하는 다이어트가 좋아! 등등 사실 정답은 없는 거 같다 뭐가 됐던 kkangc..
코로나로 오랜시간 한국에 못가다보니, 배대지나 직구를 엄청 이용하게 된다. 지그재그나 에이블리로 옷 살때 아님 쿠팡 이용할 때 이용하면 좋은 어플을 찾아서 이용해 보았다. 사실 기본적으로는 한국집으로 배송 시켜놓고 엄마찬스로 이엠에스를 받곤 하지만, 옷을 많이 샀을때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잔소리도 같이 먹기 마련이다 뭐 이렇게 택배 시킬게 많냐며ㅋㅋㅋ 그리고 사실 매번 반찬과 함께 엄마한테 보내 달라고 하기도 미안한 점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하고 해서 가끔 이런 배송 업체를 이용하고는 한다. 내가 이용하는 업체는 두군데이다. 여기 샤삽과 마이포스트 마이포스트 이용후기는 따로 또 써보도록 하겠다. 샤샵(SHAA SHOP)이용 방법 먼저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본인이 사고 싶은 상..
신주쿠에 새로운 호텔이 생긴건 알고 있었다. 킴튼 신주쿠 도쿄는 아마 1박 20만원 정도 되는 선이었으니, 아마 올림픽을 개최하면 외국인들이 많이 올 것을 예상해서 만든 호텔이 아닌가 싶었다. 1층에 위치한 카페 이용도 한 사람당 2000엔~3000엔 정도 선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하려 했던 2층 바 라운지 같은 경우에도 애프터눈티는 3000엔 정도에, 그 외 요리와 빵 음료 무제한으로 5000엔 정도에 가능하다. 사실 이게 좋아서 갔다기 보다, 우리집 강아지랑 1주년 기념이어서 갔다. 호텔 내 모든 시설에 강아지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고, 레스토렝에서도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도심 호텔이었기 때문에 우리 강아지랑 1주년을 기념하기 좋지 않을까 해서 다녀왔다. 결론은 대성공^_^ 분위기도 좋고, 맛도 ..
봄 여름에 대란대란 이었다고 하는 끌로에백 나는 사실 최근에 알았다ㅋㅋㅋㅋ 캔버스백에 꽂혀서 때마침 회사도 다시 출근하고 하니 뭔가 괜찮은 가방이 없을까 하다가 네타 포르테를 둘러봤는데, 이 가방에 눈에 띄어서 나도 모르게 구매 해버림 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쁘다 단정한거 같으면서도 단조롭지 않다. 원피스를 자주 입는 나에게는 원피스에도 청바지에도 그냥 추리닝에도 어울릴거 같아서 샀다. 단점이 있다면, 음 노트북 넣으면 무겁다...ㅋㅋㅋㅋㅋ 출근용이라기 보다는 정말 기저귀용이나 어디 여행용 가방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이 가방 살때 백번은 고민했는데, 디올 북토트백보다 가볍다는 후기가 많았다ㅎㅎㅎㅎ 근데 고야드보다 안가볍다. 노트북 넣으면 어깨아프다. 개인적으로는 고야드 생루이백이 출근용, 기..
매일매일 작성하고 싶지만, 맘처럼 쉽지 않은 블로그 쓰기ㅋㅋㅋ 오늘은 네타포르테에서 구매했던 카바스 백에 대해서 작성 해볼까 한다. 뭔가 갑자기 컨버스백에 뙇! 하고 꽂혀 버려서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는 이 가방을 얼마나 드는지 잘 모르겠는데, 뭐랄까 일본에서는 꽤 국민템 중에 하나 인거 같다. 발렌시아가 카바스백... 이쁘긴 이쁘다 XS사이즈는 어깨에 끈도 있어서 더더 편하게 들 수 있을 거 같다 가볍고, 세련되고, 자주자주 손이 가는 그런 가방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포멀한 원피스 차림에는 크게 어울리지 않지만, 하늘하늘하고 캐쥬얼하고 주말에 놀러다닐때 입는 그런 원피스라면 딱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추리닝에 들어도 괜찮을거 같고 사계절을 그닥 탈거 같지는 않다 흰색으..
올해 봄이던가 갑자기 로에베에 꽂혀가지고 이것 저것 가방을 구경했던 적이 있었다. 해먹백도 예뻐보이고 퍼즐백도 예뻐보이긴 하는데 뭐랄까 가방 모양이 한정되다 보니까... 이걸 어디다 쓰지 이런 느낌이 들어서, 좀 더 무난한 디자인을 찾게 되었다. 그래서 발견 한 것이 이거! 예전에 설현이 한참 들고 다니던 샤넬 도빌백 스몰 가죽 버전이 너무 예뻐서 살까말까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모처럼 사는 가방 중고로 사긴 싫어서 아쉽지만 보내주고 있었는데 때마침 비슷한 사이즈에 가방을 로에베에서 발견 했다. 매장에서 직접 사이즈를 보고 들어보고 구매하고 싶었는데 내가 한번 보고 싶다고 마음 먹었을 때는 이미 일본에는 3개밖에 안들어왔고 이미 다 팔렸다고...ㅠㅠㅠㅠ 왜요... 예쁜데 더 들어와도 될거 같은데요 하여, ..
한국 갔을때 사실 휴가를 내고 간 것이 아니라 재택근무를 하는 형태로 한국에 갔었다. 하여,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 친구들을 보거나 비는 시간에 병원에 가거나 하면서 지냈었는데 뭔가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 싶어서 회의가 없는 날은 도심으로 출동해서 카페에서 일을 했었다. (웬지 회의를 밖에서 하면 주목받을 거 같아서 많이 부끄러웠다... 일본어를 해도 부끄럽고 영어를 해도 부끄러움) 이 날은 삼성동에서 근무하는 친구를 따라 코엑스에서 잠시 있다가, 정말 맛있는 내장탕이 있다고 소개시켜주겠다고 해서 따라갔었다. 술먹은 다음날 이었는데, 진짜 해장이 해장이 너무 완벽했고 일본에는 곱창 수입이 안되니까, 늘 대창 밖에 못먹거나 곱없는 곱창 먹었는데 곱이 가득가득한 곱창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고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