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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시부야역 미나미구치에 새로생긴 건물 시부야 스크램블. 요새 한창 시부야 센터가이 주변이 아닌 뒷쪽의 개발이 한창인것 같다. 2020올림픽 때문인가? 작년에 시부야 스트림이 생기고, 그 곳에 구글 재팬이 들어갔다. 연수차 롯폰기 힐즈 시절 구글 재팬은 가본적이 있는데, 스트림은 어떤 모습일까... 구글은 어찌됐던 정말... 밥이 맛있다ㅠㅠ 빵도 공짜 물도 공짜 커피도 공짜 밥도 공짜... 그냥 그게 좋았다 아무튼 시부야가 점점 다양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 중에 2019년 11월에 오픈한 시부야 스크램블에 대해 위치한 카페를 하나 소개 하고 싶다. 시부야 츠타야 쉐어라운지 카페라기 보다는 시간제로 운영되는 라운지로, 공부를 하거나 잡지를 읽거나 친구와 담소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90분에 약 ..
머라이언과 마리나베이 샌즈ㅋㅋㅋㅋ 싱가폴을 설명하는 한장의 사진이었던것 같다. 머라이언 파크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사람이 안나오게 찍느라 정말 힘들었다... 나는 싱가폴을 8월 여름에 다녀왔는데, 매우더웠다... 햇살도 강했다...ㅋㅋㅋㅋㅋ 음 다시 간다면 겨울에 싱가폴에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도근처에 있는 나라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머라이언 파크에서 마리나베이 샌즈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의 거리로, 한번에 돌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마리나베이 샌즈로 가는 입구 뭔가 고층 빌딩이 높게 들어서 있고 눈 앞에는 펼쳐지는 강?이 있어 뭔가 마음이 편해진다ㅋㅋㅋ 구글, 나이키, 페이스북 등등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본사가 싱가폴에 위치해 있는만큼 언젠가 나도 일본이 아닌 싱가폴에..
7월 덥고 더운 여름에 일본에 갈 일이 있을까? 특히나 더울 때에는 온천이 땡기지 않는다. 또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을때가 있지만, 쉬고 싶어서 료칸을 찾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온천은 딱히 좋아하지 않고, 따뜻한 물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피가 잘 돌긴 하지만 뭔가 어지럽다... 샤워가 좋다. 가이세키 요리를 좋아해서 료칸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나는 전통 료칸에 가는 것 보다는 이런 하코네의 모던한 료칸에 가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다다미 방은... 신기하긴 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한다... 나처럼 온천욕을 별로 안좋아하고, 전통적인 것도 별로라면, 하코네 리토리토 포레? 리트리트 포레?를 추천 한다. 자연과 모던함을 담은 라운지:) 호텔로 들어서는 입구 7월에 ..
사진이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만큼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설명하기 쉬운 사진인 거 같다ㅋㅋㅋㅋ 2019년 8월 여름 휴가에 나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조호바루 4박 싱가포르 2박이었는데, 다시 한번 싱가포르에 가고 싶을 만큼 싱가포르가 좋아졌었다. 일본에서의 어느정도 경력을 쌓으면 싱가포르로 이민을 가겠다는 생각도 있어서 그런가... 그냥 좋다 하하 살인적인 집값ㅠㅠ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아무튼 이번여행에서 싱가포르에 왔으면! 한번 다녀와야지 싶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엘에이에 이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두 번째인데, 엘에이에 비교하면 굉장히 작은 편이다. 일본에 살면서 아직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다녀오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둘러보고 싶다. 싱가포르의 유니..
말레이시아를 둘러보고 싶은 남자친구, 싱가폴을 꼭 둘러봐야겠다 마음 먹은 나ㅋㅋㅋ 2019년 8월 둘이서 합의를 보고 떠난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와 싱가폴이었다. 조호바루 여행에 대해 말하자면, 음 없다 뭔가 너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의 정이 가득가득한 도시? 라는 느낌을 받아서 조호바루에 대해 좋은 인상은 잔뜩 가지고 왔다. (시골에 놀러간 그런 느낌이었다) 조호바루의 경우, 한달살기를 많이 하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말레이시아는 교육열이 높아 국제학교등이 많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라고 하는데 음 영어 공부하기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조호바루에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은데 (레고랜드, 시티스퀘어, 골프여행?), 그 중에 하나였던..
약 일주일의 방콕 여행중 방콕만 둘러보기는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어 파타야를 들렀다. 그러나 익스피디아로 호텔 7박+항공권을 패키지로 질러버렸기에, 파타야 1박은 어려웠고 어떻게 놀지 놀 곳을 찾다보니 가게 된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이었다ㅋㅋㅋ 결론적으로 좋았던건 오션월드, 캐리비안 베이 등등과 비교했을때 완벽하게 사람이 없어서... 원없이 슬라이드 타고 놀았다. 대기시간은 10분 정도? 파타야에서 오래 체재할 예정이면 한번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약방법 및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이동방법에 대해 아래 소개 할 내용이지만, 초보블로거로, 아무런 대가 없이 다녀왔기에... 미리 알려드립니다. 태국 여행 사진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에서의 사진이다 완벽하게 맑았던 날씨와 어트랙션의..
너무나도 즐거웠던 5월의 태국 방콕 여행. 터미널21, 시암 아이콘, 시암 파라곤 등등의 큰 몰들과, 방콕의 가로수 길이라 불리는 통로의 카페거리 그리고 일주일간 방콕에 있으면서 아쉽기에 잠깐 다녀온 파타야의 카툰 네트워크 뮤지엄까지! 완벽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 등 즐거움을 선사한 도시 방콕. 언젠가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방콕을 떠올리며, 여행 내용을 끄적여 보고자 한다. BTS 아속역에서 바라보면 아속역 모습 터미널 21 아속역의 대표적인 쇼핑몰 터미널21. 여기는 음 롯데 영플라자 같은 느낌이었다. LV6에는 푸드코트가 있어, 야시장에서 먹기 겁날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하에 위치한 고메마켓에서는 여행객이 선물하기 편하도록 말린망고를 세트로 팔거나, 생과일과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
5월 일본은 골든위크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기나긴 방학이었고 약 2주 정도 시간이 남아 무조건 여행을 가야겠다고 지른 태국여행 결과는 100% 만족이었다. 일본인도 한국인도 중국인도 많을 것만 같았던 방콕이었지만, 의외로 관광객을 덜? 만나고 푹 쉬다 오는 재 충전의 시기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묵었던 호텔인 서머셋 방콕 메종 아속의 경우,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이다 보니 일본 웹에도, 한국 웹에도 그 어디에도 자세한 정보가 기입되지 않아 불안 불안한 상태로 출발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호텔 만족도가 200%였다. 깔끔함, 조용함, 내 것만 같았던 풀장, 친절함 조식은 조금 아쉬웠지만? 결론적으로는 다시 한번 묵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었다ㅎ 호텔에는 일주일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