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18)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티포인트, 라쿠텐 포인트, 폰타 포인트 등등 일본은 포인트가 통합되어 있지 않다보니 가져야할 포인트카드도 여러개고 그래서 점점 지갑이 두꺼워 진다ㅜㅜ 요새 내가 유용하다고 느끼는 포인트는 페이페이의 포인트 디 포인트랑 라쿠텐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나의 경우에는 은행도 라쿠텐, 카드도 라쿠텐 페이어플도 웬만하면 라쿠텐페이이다 보니(모바일은 안씀) 라쿠텐 포인트가 잘 쌓이는 것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카드 값 낼때도 포인트 받은 만큼, 카드값 차감이 가능하니 (어디든 그렇겠지만) 라쿠텐 카드랑 은행때문에 헤비유저가 되어 가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그만큼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도 라쿠텐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곳이라면, 자주 활용하게 되는 것 같다. (라쿠텐 이치바는 배송이 느려서 아마존을 ..
세상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게 제일 재밌는 일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 회사에서 새로 들어온 사원들 자기 소개를 모두 앞에서 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딱히 취미를 뭘 얘기해야 할까 생각이 안나서 타베로그(일본의 맛집 리뷰사이트)의 평점이 4.0 이상인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닌다고 했었다. 그렇게 자주 먹으러 다니는거 아닌데, 아무튼 그 얘기를 하니 회사 직원분이 맛있다고 추천한, 철판요리인데 프렌치 요리인 곳을 소개 받아서 다녀오게 되었다. 나카메구로에 위치한 블록스는 낮에 가면 가격도 적당하고, 적당히 캐쥬얼한 분위기에 가게라서 좋았다. 가게에 들어가니, 나는 잘 모르는 연예인들의 사인이 되게 많이 있었다. 노기자카 48의 멤버랑 안잣슈 등등이 왔다갔다는데, 들으면서는 아 그렇냐고 우와 신기하다 했지만..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산 결혼반지. 이놈이랑 결혼하는건가? 그런건가? 라는 마음으로ㅋㅋㅋ 결국엔 반지를 구입 하였다. 이전에 블로그에도 썼지만, 반지를 고르기까지 많은 후보들이 있었다. 티파니, 쇼메, 피아제, 쇼파드, 샤넬정도 둘러봤었고, 결혼반지에 대해서는 음 티파니 노트가 이쁘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다녀온 것 같다. 이전에 다녀온 웨딩밴드 돌아보고 착샷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165 결혼준비를 앞두고 웨딩밴드 투어 - 결혼 반지를 고르러 다녀온 날 후기 (착샷있음, 티파니, 부쉐 결혼을 결정하고 나서는 정말 이것 저것 블로그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정말 나도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정말 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 나의 경우..
가끔씩 올리는 일본 맛집 소개... 어서 관광이 정상화 되어서 나의 블로그에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올 수 있게 되면 좋겠다 하하 코로나가 시작되고 이동이 자유로워 지지 않으면서 가장 많이 한 것은 맛집 투어가 아닐까 싶다. 여행을 못가는 만큼 평소에 안가던 음식도 먹어보고 안사던 물건도 사보고 그러면서 살게 되는거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카이세키 요리를 먹으러 가는 빈도도 조금씩 늘어나고, 매 주말마다 뭐먹지 하면서 살아가는거 같다. 도쿄에서 맛있는 일식집이라면, 롯폰기에 있는 미야사카 였는데, 이 곳 역시도 맛있다. 그리고 내가 찾아 갔을때도 뭐랄까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어느정도 맛이 보장된 곳이구나 싶었다. 만약에 부모님이 일본에 오신다면, 여기나 롯폰기에 미야사카에는 꼭 데려가고 ..
8년정도 채널 관련한 디지털 마케팅만 해오다 보니 엄청나게 일 잘한다 까지는 아니여도 대충 개요는 파악하는거 같다. 이제 마케팅을 벗어나서 새로운 직업을 가져야 할 때라서 공부를 더 해야하는데, 매일 매일은 너무 졸리고, 밤시간은 무한한데, 내가 너무 게으르다 공부해야지... 나는 남들보다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남들 잘때 더더 노력해야 한다. 어서어서 연봉도 올리고 돈도 열심히 벌어서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지 한국과 일본의 광고 채널 마케팅의 차이라면 한국에서는 많이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커뮤니티 & 바이럴 마케팅이 꽤 쎄다는 느낌을 받는다 커뮤니티에 배너 박는다던지, 커뮤니티 회원들 한정 프로모션을 개최한다던지, 광고 마케팅보다는 뭔가 특정 타겟을 노리는 마케팅을 많이 한다는 느낌을 ..
사실 비싼물건 일수록 직접 보고 사는게 가장 좋지만, 재고가 없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직구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때에 따라서 카드사 캐쉬백이 적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 때가 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상품들이 있기 마련이기도 하다. 내가 네타포르테에서 자주 구매헀던 로에베의 경우에도 일본에 딱 가방이 3개밖에 안들어와서 이미 다 팔렸어서 네타포르테에서 구매를 하기도 했다. 가지고 싶어서 아른아른한 순간이 오면, 한 두어달을 고민한 후에 구입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인터넷에서만 보고 사게 되면,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아무래도 가격이 좀 나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환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경우, 네타포르테 육스, 더 아웃넷 미..
오늘 날짜 기준으로 아직도 네타포르테는 세일중!! 이렇게! 네타포르테 세일 시작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템들이 많다. 그리고 반값 가까이 할인 하기 때문에, 나름 이렇게 사고 싶어지는 아이템들이 좀 보이긴 한다. 오늘 보니까 어제보다 그리고 그저께보다 세일하는 품목이 많이 빠진거 같다. 이런 가방보다는 토즈장화가 하나 200불에 나왔는데, 예뻐서 살까 말까하다가, 장화를 뭐 얼마나 신는다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 사실 네타포르테에서 직원으로 있을땐, 세일기간 한 일주일 정도는 못사지만...ㅎ 대신 직원은 세일가격에 또 직원 할인을 해준다. 그래서 눈 돌아간다...ㅎㅎㅎ 하지만 지금은 네타포르테 직원이 아니니까 세일때 놓치지 않고 냉큼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그런가 네타포르테의 세일때는 건질거를..
신오쿠보에서 짜장면 맛집으로 유명한 니쿠엔멘(肉&麺) 요 며칠동안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었다. 짜장면 못먹고 죽은 귀신마냥 머리속을 맴돌아서 회사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짜장면을 사먹을까 고민을 수백번도 더 한거 같다. 근데 짜장면 칼로리도 알고, 탕수육 칼로리도 아니까 쉽게 저녁에 먹어지지가 않아서 항상 포기하고 돌아갔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꼭 짜장면을 먹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 출근만 아니었으면 낮에 먹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을텐데... 회사를 출근하니 저녁 컨트롤이 참 쉽지가 않다.) 아니면 진짜 회사 출근하는날 우버로 짜장면 시켜먹을까도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냄새가 엄청나서, 점심시간에 시켜먹으면 모두에게 주목 받을 것 같아서 포기 했다. 한국이라면 다같이 짜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