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여행(관광지, 호텔, 맛집) (29)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한국에 놀러 갔을 때 친구가 한국 가게 되면 꼭 컬러진단을 받아보라고 하면서 예약을 잡아 주었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컬러가 어떤 것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하면서 잡아주었는데 결론은 아주 좋았다. 너무 좋았다ㅋㅋㅋ 뭐랄까 컬러에 맞추어서 화장을 하고 옷을 입었을때 사람이 뭔가 화사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당연히 나는 여름쿨이라서 이런거 필요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큰 착각이었다... 예뻐지고 싶으시다면 진단 받으세요 두번 받으세요 신도림 이음컬러 예약 & 위치 예약은 인스타를 통해 받고 계신다. https://www.instagram.com/e.um_color/ 위치는 신도림 푸르지오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시에 위치와 주차장소에 대해 알려주신다. 안녕 디큐브시티 오랜만이야. 12시 예약이..
강남 쪽에선 의외로 젤 재밌는 곳이 잠실이 아닌가 싶다. 송리단길도 있고, 석촌호수도 예쁘고 롯데타워몰도 있고 여러보고 보고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자주 들리는 게 아닌가 싶다. 아..ㅠㅠㅠ 한국 또 가고 싶다. 겨울에 또 가야지 격리해도 또 다녀와야 겠다ㅠㅠ 오늘은 이전에 다녀왔던 피에프창 후기를 써볼까 한다. 피에프창은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던 미국식 중식요리이다. 미국식 중식요리하면, 광화문 디타워에 차알이라는 곳이 하나 있고, 판다익스프레스가 무난하니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다. 엘에이 공항에 판다익스프레스가 있어서 배불러도 오렌지 치킨이라도 꼭 큰사이즈로 시켜서 먹었는데, 요새는 시부야에도 생기고 그래서 시부야 갈때마다 신참떡볶이랑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오렌지치킨 사와서 파티를 한다 ..
요새만큼 공항이 한산한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공항은 저엉말 한산하다. 덕분에 긴 줄을 서거나 그런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식당들이 영업을 하지 않거나, 면세점엔 재고가 없어서 판매하지 않는 품목들도 조금 있었다. 롯데 면세점도 뭐랄까 이용혜택이 많이 줄었다 ㅠㅠ 인천공항에서 배가 고파서 뭘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한국에서 신나게 써준 신용카드 실적이 있었다는게 생각이 나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었다. 내가 쓰고 있는 카드 기준으로 전월 실적 30만원이상이면 마티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였다. 그 외에도 성인 $39, 아이 $19불에 이용이 가능하여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 오전에 이용하였고 몇몇 외국인과 한국인은 나포함 3팀 정도 있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줄서서 들어..
한국와서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새로 생긴 더 현대 서울이 있어서 다녀왔었다. 쇼핑몰은 어디를 가도 재밌다... 보는 재미 쏠쏠 유명 카페도 들어와 있고, 맛집도 많이 들어와있어서 여기서 밥을 먹고 카페까지 갈까 생각했는데, 그건 좀 너무 아쉬울 거 같아서 여의도 근처의 맛집을 가고 더 현대서울까지 걸어서 구경가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갔던 가양 버섯 칼국수 매운탕... 결론은 존맛 존맛 일본에는 없는 걸쭉한 매운탕 느낌의 국물과 미나리와 버섯 무한리필 너무 행복했다 가양 버섯 칼국수 매운탕 후기 이 예쁜 비주얼... 어쩜 좋니 자가 격리하면서 한국 가고 싶은 마음이 다시 샘솟고 있다 ㅠ 한국에서 일할 자신은 죽어도 없는데... 허허 먹고싶은 마음만 샘솟는다. 주소 / 영등포구 국제 금융로 78 흥..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 남양주 다산 지금로 이전 별내 신도시에 이어 신고시가 개발 중 인 것 같다 브런치가 맛있는 가게들도 쏙쏙 들어서 있고, 지역 자체도 깔끔하여, 좋은 것 같다. 오늘 소개 할 곳은, 다산 한강중학교 근처에 있는 알러뷰 한식뷔페이다. 광화문에서 회사에 다닐 때 주변에 한식 뷔페가 곳곳에 있었는데, 10년 가까이 일본에서 살다보니, 이러한 한식 뷔페 가는 것도 되게 좋아 한다. 하나라도 더 맛있는 음식을 입에 담아야 하는 것도 있고 어릴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먹던 그런 맛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인지 한식을 더 더 좋아하는 거 같다... 이 전에 다녀온 알러뷰 한식 뷔페의 경우, 다산 지금로 알러뷰고기의 체인점으로, 오픈한 곳이다. 밖에 늘어서 있는 의자가 대기인원을 나타내는 것 ..
포스팅으로 무엇을 쓸까 고민했지만, 딱히 요새는 어딜 나가지 않으니 소재거리가 많지 않은것 같다. 한국다녀왔던 포스팅과, 이전 여행들이나 일본 생활들을 천천히 풀어보고자 한다. 딱히 더 설명이 필요한 곳일까 싶다. 왜인지는 이해할 수 없지만, 일본에서 치즈 닭갈비가 엄청 유행하기도 하고, 학창시절 추억이 생각나서, 한국에 돌아가면 닭갈비를 먹어야지 하고 서치를 해보았다. 종로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종로 닭갈비라고 치니 이 곳이 검색되어서 가게 되었다. 맛은 쏘쏘 맛없은 걸 먹고 실패해서 우울할 바에야 어느정도 검증되어 있는? 그런 곳에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유가네 닭갈비 내부 그냥, 평범하다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내부다 보니, 사실 나에게는 이런 인테리어가 좋다 왠지 한국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한국에 가게되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아무래도 종로가 아닐까 싶다. 강남은 획일화 되어 있는 반면에 종로의 경우 한옥집도 많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리모델링 카페도 있고, 디타워, 그랑서울, 페럼타워 등등의 깔끔한 건물에 들어간 식당들 중에도 꽤 맛집이 있어서 너무 좋다.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 오니온(어니언)의 경우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곳이 아닐까 싶다. 설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았던 사람들과 고풍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맛있었던 음료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또한 카페 오니온(어니언)의 경우 체인점으로 성수동이 본점이라고 한다. 성수동의 경우에도 가 본 친구의 말로는 분위기가 꽤 괜찮은 카페라고 한다. 뭔가 한국에 올 즐거움을 하나 찾은 그런 느낌이었다. 카페 어니언(오니온) 내부 카페에 들어가는 ..
정말 사람이 많은 노원역 노원역에 이런곳이 있다니, 조금 놀랐다. 시드누아 카페의 경우 노원역에서 시작해 삼청 등등의 다른 번화가로 뻗어나간 카페라고 한다. 가자마자 바로 보였던 것은 엄청 컸던 쇼콜라와 티라미스 배불러서 먹지 못했지만, 무화과 빵등 다양한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니 노원역에서 식사 후에 또는 디저트를 즐기고 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다. 노원역 시드누아 카페 위치 모던한 카페 분위기에 노원역 1번출구에 내리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 정말 도보1분? 에스컬레이터를 내리자마자 바로 볼 수 있다. 지도 참고하기 베이커리 종류 & 음료 메뉴 오후 10시쯤 보았던 메뉴다 보니 많지 않았다. PAUL이라는 세계적인 체인점에서 한번 보았던 초코 크로아상... 이거 맛있다. 것은 초코로 바삭 한데 안에는 크..